살모넬라균 식중독 알아보자.
먼저 식중독은 인체에 해로운 미생물이나 유독 물질이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해 발생하는 것입니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들은 살모넬라균, 포도상구균, 비브리오균, 콜레라균 등으로 여러 균들이 있습니다. 이중 식중독의 가장 많은 원인이 되는 것이 살모넬라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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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살모넬라균으로 인한 식중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살모넬라균 감염증이란?
비장티푸스성 살모넬라균의 감염에 의한 급성 위장관염이다.
살모넬라균감염증은 어떤 증상이 있나?
- 주로 균 감염 6~72시간 후 경련성 복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두통의 증상이 발현된다.
- 설사가 며칠간 지속되어 탈수가 생길 수 있다.
- 드물게 소변, 혈액, 뼈, 관절, 뇌, 중추신경계로의 침습적 살모넬라균 감염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어떻게 감염되나?
- 살모넬라균감염증은 균에 오염되니 음식을 먹어서 감염될 수 있다.
- 감염원인 식품 섭취시 감염될 수 있다.(날달걀, 덜 익힌 달걀, 오염된 육류)
- 동물, 감염된 동물 주변 환경과 접촉 시 감염될 수 있다.
- 살모넬라균감염증 환자를 통한 분변-구강 경로로 감염될 수 있다.
“달걀”에서 발생한 살모넬라균 식중독?
달걀은 한국인이 많이 사용하는 식재료이지만 올바른 사용법이 제대로 알려지지 못한 식품이기도 하다. 흔히 가정에서는 냉장고에서 꺼낸 달걀을 그대로 깨뜨리고, 껍질을 버린 손으로 다른 음식을 조리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것은 위험한 조리법이다.
가장 주의할 것은 달걀 ‘껍질’이다. 살모넬라균은 닭의 분변으로 오염되니 달걀 껍질에서 흔히 검출된다. 이 때문에 달걀은 사용하기 전에 흐르는 물에 한 번 씻는 게 좋다. 껍질에 묻은 균은 달걀이 깨뜨려지면서 내용물과 함께 들어갈 수 있다.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씻지 않은 상태로 보관한다. 물론 달걀을 만진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손을 씻지 않으면 다른 식재료나 도마, 칼, 행주 등을 교차 오염시킬 수 있다. 살모넬라균은 열에 매우 약하므로 달걀은 중심 온도가 75도에서 1분 이상이 가열하는 것이 안전하다.
치료방법은?
대부분 5~7일 후에 회복 가능하다.
탈수를 방지하기 위한 적절한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
심한 설사, 심한 병증, 합병증의 위험이 있는 영아나 65세 이상, 면역저하자는 항생제를 투여한다.
예방은 어떻게 하나?
- 외출후, 화장실을 다녀온 뒤, 음식 조리 전, 기저귀를 사용하는 영유아를 돌본 뒤, 더러운 옷이나 린넨을 취급한 후 등 흐르는 물에 비누 또는 세정제 등을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씻는다.
- 달걀 및 가금류를 비롯한 음식은 충분한 온도에서 완전히 익혀 먹는다.
- 조리 시 조리도구를 구분하여 사용한다.
- 손질하지 않은 식재료를 다룬 후 다른 음식을 만지지 않아야 교차오염에 의한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FAQ
Q1. 살모넬라균 감염증에 걸린 환자는 격리시켜야 하나요?
살모넬라균은 환자의 대변 속에 있으므로 화장실에 가는 것을 스스로 조절할 수 없는 심한 설사 환자인 경우에는 격리시켜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 화장실에 다녀온 후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을 잘 지키면 전파위험이 없으므로 격리시킬 필요가 없다.
Q2. 살모넬라균 감염증은 한번 걸리고나서 또 걸릴 수 있나요?
NO. 한 번 감염을 경과하고 나면 고도의 면역이 성립되어 재감염을 받는 일이 거의 없다.
Q3. 살모넬라균 감염증에 걸린 사람은 얼마나 오랫동안 남에게 전염시킬 수 있나요?
전염기간은 수일에서 여러 달에 이르기까지지 다양하다. 경구용 항생제로 치료를 받은 사람들이나 유아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오랜기간 동안 균을 전염시키는 경향이 있다.
이 글은 질병관리청의 식중독 예방글을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https://www.kdca.go.kr/gallery.es?mid=a20509000000&bid=0007&act=view&list_no=145731
글 잘보고 갑니다.^^
매번 와주셔서 감사합니당ㅎㅎ
정보 정보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