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 영양제, Best 2&Bad 3 이건 정말 위험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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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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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 영양제 Best 2&Bad 3 알아보자.

흡연자 영양제

요즘 현대인들은 영양제를 필수로 챙겨 먹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건강에 관심이 많이 늘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양제를 무조건 많이 먹는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건강 상태와 환경에 따라서 올바르게 챙겨 먹어야 합니다. 특히 흡연자들에게는 중요한 것입니다. 오늘은 흡연자들이 꼭 피해야 하는 영양제와 먹으면 좋은 영양제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흡연자 영양제, 꼭 피해야 하는 Bad 3

1. 루테인

루테인은 눈 건강에 좋다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흡연자에게는 루테인의 성분 중에서 카로티노이드 성분을 하루 섭취량 이상 복용할 경우 폐암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시력을 저하시키고 환반변성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식품의약안전처 (식약처)에서도 흡연자가 루테인을 장기 복용할 경우 폐암 발병률이 최소 3배 높아진다고 경고하였습니다. 루테인 섭취를 해야하는 흡연자가 있다면 반드시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으시길 권해 드립니다.

 

2. 베타카로틴(비타민A)

베타카로틴은 음식으로는 당근, 고구마, 케일 등에 식물과 과일에 많이 있는 성분입니다. 이처럼 음식으로 베타카로틴을 섭취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비타민A에 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을 섭취하게 되면, 흡연자의 폐암 발병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음식으로 섭취한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에 해로운 활성 산소를 제거해 줍니다. 그러나 영양제로 섭취하는 베타카로틴흡연자의 혈액에 직접 산화하여 세포들을 공격하고 암세포를 만들어 냅니다

핀란드의 한 연구에 따르면, 1900명의 남성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8년 동안 하루 20mg의 베타카로틴을 섭취한 경우 폐암이 18% 증가했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비타민 A는 주로 따로 섭취하기 보다는 종합 비타민으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흡연자분들이 종합 비타민을 섭취할 때에는 비타민A가 없거나 적은 양이 들어있는 제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비타민 B6, B12

비타민 B군 중에서 B6와 B12과도한 섭취를 할 시에, 폐암 발병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발병률의 차이는 남성 흡연자에게만 유의한 차이를 보인다고 하며, 여성 흡연자에게는 유의미한 차이는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종합 비타민제에는 일일 권장량을 초과하는 고함량의 비타민 B6와 B12가 들어있습니다. 그러므로 남성 흡연자들은 종합 비타민 제품을 선택할 때 함유량을 잘 보고 선택해야 합니다.

 

흡연자 영양제, 섭취하면 좋은 Best 2

1. 오메가3

오메가3는 루테인을 대신하여 흡연자들이 눈 건강을 위한 영양제로 섭취하기에 좋습니다. 눈 건강은 40대 이상 뿐만 아니라 흡연자들이 더욱 신경을 써야 됩니다. 

담배의 니코틴 성분은 혈관을 손상시키며, 눈에는 모세혈관이 많기 때문에 더욱 나쁜 영향을 주게 됩니다.

흡연자들은 황반변성, 녹내장, 시신경염과 같은 눈과 관련된 질환의 위험이 최대 10배가 높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오메가3염증을 완화하고 각막세포를 재생시켜 주어서 눈이 건조하지 않게 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흡연자에게 니코틴 의존성을 낮췄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2. 비타민C

흡연을 하게 되면, 노화를 촉진시키는 활성산소가 우리 몸에서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활성산소는 노화를 일으키는 것 뿐만 아니라 암 발생률도 높이게 됩니다.

비타민C혈중 활성산소 농도를 제거해 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흡연자들은 혈중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좋은 비타민C를 꾸준히 섭취하시면 좋습니다. 또한, 흡연자들은 일반인보다 더 많은 비타민C를 섭취해야 합니다. 흡연자의 하루 비타민C 권장량은 135mg입니다.

 

흡연자 영양제도 중요하지만…

흡연자 영양제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흡연보다 금연을 하는 것입니다. 

금연 효과를 높일 수 있는 10가지 방법

  • 금연을 결심하면 즉시 시작 일자를 정하고 달력에 표시하기
  • 주위 사람들(가족, 친구, 직장동료)에게 금연하고 있음을 소문내기
  • 금연 결심과 동시에 흡연과 관련된(담배, 재떨이, 라이터) 모두 버리기
  • 담배를 일시에 끊는 단연법 실시하기
  • 매일 아침과 저녁에 금연맹세를 다짐하고 또 다짐하기
  • 물 자주 마시기(금단증상 완화, 니코틴 배설 촉진 효과)
  •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야채와 과일 충분히 섭취하기
  • 금연을 잘 지킬 경우 자신에게 보상(여행, 선물 등)하기
  • 흡연장소, 흡연자, 술자리 피하기
  • 흡연 욕구가 생길 때마다 금연이 필요한 이유 떠올리기

 

금연 시간에 따른 이득

  • 20분 : 혈압, 맥박 및 체온 정상화
  • 8시간 : 혈중 니코틴 농도 93% 감소
  • 12시간 : 혈중 산소 농도와 혈중이산화탄소농도 정상화
  • 24시간 : 불안감 최고조
  • 48시간 : 미각과 후각 정상화, 분노와 안절부절이 최고조
  • 72시간 :  체내 니코틴 100%제거, 니코틴 대사물의 90%제거, 금단증상 최고조, 담배 갈망 횟수 최고조, 기관지 이완시작, 폐 기능 증가 시작
  • 5~8일 : 하루 흡연 갈망 평균 3회
  • 10일 : 하루 흡연 갈망 평균 2회
  • 10~2주 : 치아와 잇몸 혈액 순환 정상화(비흡연자와 같아짐)
  • 2~4주 : 금단증상인 불안감, 집중 감소, 불면증, 안절부절, 우울감 사라짐
  • 2주~3개월 :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 시작, 폐 기능 향상 시작
  • 3주~3개월 : 혈액 순환 향상, 걷기 수월, 만성기침 사라짐
  • 4주 : 혈중 염증 물질이 비흡연자 수준으로 감소함
  • 8주 : 인슐린 저항성 정상화
  • 1년 : 관상동맥 질환, 심근경색, 뇌졸중 위험 50% 감소
  • 5년~15년 : 여성 당뇨발생 위험이 비흡연자 수준으로 떨어짐, 뇌졸중 위험도 감소
  • 10년 : 폐암 위험 30~50% 감소, 폐암으로 사망할 위험 5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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